(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국의 미래 과학계를 이끌어갈 우수청소년 과학도들이 중국과 인도계 출신을 중심으로 한 최근 이민자 자녀들인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정책재단(NFAP)은 미국에서 고교생들의 노벨상이라고까지 불리는 인텔과학경시대회(인텔STS)의 올해 최종결선 진출자 40명 가운데 70%인 28명이 중국과 인도계를 중심으로 한 최근 이민자 자녀로 확인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 태생 부모의 자녀는 12명에 불과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