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보물섬' 작가 이보배 별세 ▲ '내 짝궁 깨몽' 표지(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만화가 이보배(본명 전경희)씨가 지난 22일 향년 58세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씨는 '달려라 하니'의 만화가 이진주(59·본명 이세권)씨의 부인으로, 지병에 의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故 이보배 씨는 1953년생으로 지난1970년 데뷔한 뒤 80년대 대표적인 만화잡지 '보물섬'에 순정만화 '내 사랑 깨몽' '내 짝꿍 깨몽' 등을 연재하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지난 24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뤄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