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영화 '펀치라인' 여주인공…이중적 신세대 모습 연기

2011-06-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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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윤진서가 영화 비밀애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박중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휴먼 정치 코미디 ‘펀치라인’에 윤진서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윤진서가 맡은 ‘하영’은 신임 장관으로 임명된 정치인의 보좌관으로, ‘공무원은 절대 칼퇴근, 칼밥통’을 외치는 당찬 신세대 여성이다. 윤진서의 상대역으론 ‘원조 엄친아’로 유명한 남성 듀오 UN출신의 김정훈이 맡는다.

영화는 청렴하고 대쪽 같은 정치인생을 살아온 한 정치인이 신임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온갖 비리를 척결하는 과정의 고뇌와 그 이면에 한 아버지로서의 인생도 살아가야 하는 두 가지 모습을 그린다.

영화 제목인 ‘펀치라인’은 결정적 한방, 또는 힙합에서 이중적 목적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말로, 윤진서는 깊이 있는 분위기로 엘리트 지식인의 모습과 톡톡 튀고 개성강한 신세대의 이중적인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 ‘펀치라인’은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가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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