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2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국 청년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된 한중 청년우호사절단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시대의 도래와 한중협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 부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2020년 한·중·일을 포함한 아세안+3가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동아시아 경제통합을 위해 한중간의 경제협력, 정치외교, 인적·문화교류 강화를 통한 미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중국 청년공무원 대표단의 한국방문은 2008년 한중 양국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