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박필호 한국천문연구원장과 박준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집무에 들어갔다.박필호 원장은 연세대 천문기상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6년부터 천문연에서 근무하며 GPS연구그룹장, 우주과학연구부장, 선임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연임에 성공한 박준택 원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원(KAIST 전신)에서 물리화학 석사, 일리노이대에서 유기화학 석사 및 무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들 두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