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 이사회에 참석한다. 김 총리는 이번 이사회의 녹색성장 세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OECD 녹색성장 전략보고서’가 채택된 것을 축하하고, 또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김 총리는 이사회에 참석하는 헝가리,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총리 등과 양자회담을 하고 원자력발전소 건설 참여, 우리나라 진출기업 지원, 에너지·방위산업 분야 협력 등 실질적인 관계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