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미국 뉴멕시코대와 함께 적외선 영상의 선명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영상센서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새 영상센서는 적외선을 파장별로 구분해 좀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토록 하고 있다.기존 적외선 영상센서로 볼 수 없었던 물체의 절대온도와 토양 및 대기가스 분포, 초기 유방암이나 피부암 진단 등 정밀 의료진단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 온라인저널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