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남해고속도로 함안~산인 구간 확장개방

2011-05-24 09:21
  • 글자크기 설정

25일 오후 6시부터 2차로→3차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나들목에서 산인분기점까지 7.1km 구간을 오는 25일 18시부터 현행 2차로에서 3차로로 1개 차로를 확장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확장으로 그동안 도로의 굴곡이 심해 사고 우려가 높았던 이 구간의 곡선반경을 크게 개선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는 게 도공의 설명이다.

곡선반경이란 도로 주행시 회전반경을 나타내는 수치로 값이 클수록 직선부에 가까운 것을 뜻한다.

한편 도공은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에서 산인분기점 48.2km 구간의 상습정체현상과 선형불량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2012년 말 예정이었던 개통시기를 1년 이상 앞당겨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