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년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고객의 사랑, 협력회사의 응원,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지난 10년의 성공을 발판 삼아 ‘2018 Asia No.1 글로벌홈쇼핑’이라는 비전을 달성해야 하는 시기” 라고 말했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열정‘과 ’창의력‘을 꼽으며 적극적인 도전을 강조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개국 이후(구 우리홈쇼핑)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등 사업 영역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영업 개시 2년 만에 흑자 원년을 실현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창립 년도 비교 매출 15배 성장(판매수수료기준 매출액) 달성과 함께 HD 방송센터를 개국, 업계 최초의 100% 풀(full) HD 방송을 도입하며 미래형 홈쇼핑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올해를 ’2018 Asia No.1‘ 글로벌 홈쇼핑의 기반을 확립하는 해’로 정하고 경영목표인 ‘톱 위드 유(TOP with you)’를 중심으로 고객기반 확대와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과 동반성장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