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신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대만 정부 초청으로 방문해 24일 왕진핑(王金平) 대만 입법원장, 25일 샤오완창(蕭萬長) 부총통, 26일 선쓰춘(沈斯淳) 외교부 상무차장을 만난 후 26일 귀국한다.
이번 방문에 대해 김 전 의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북한 관계와 비교할 때 대만-중국 간 양안 관계가 너무 원만하여 방문 기간 그 이유를 파악하여 배우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장은 25일 고궁박물관을 방문해 중화권 문화도 돌아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