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우창팅 경제공사는 북한 평양 경공업대학교를 졸업하고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1등 서기관과 부산총영사관 영사 등을 거쳐 지난 2월부터 현직을 맡고 있다.
이들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IFEZ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송도와 영종도 개발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IFEZ는 이들과 맞춤형 중국기업 투자컨셉과 부동산 투자이민, 영종도 무비자 방문 등 중국 관련사업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IFEZ는 특히 복합리조트 카지노산업과 종합쇼핑몰 등 중국기업 투자상품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IFEZ 이종철 청장은 "복합리조트카지노산업, 종합쇼핑몰 및 각종 서비스산업 등 맞춤형 중국기업 투자상품을 경제공사와 논의 후 중국자본의 IFEZ 진출 및 경제협력에 대한 중국정부의 공감대 유도에 비중을 둘 것"이라며 "IFEZ(인천)-중국 유관기관간 마케팅협력을 호소하는 한편, 부동산투자이민사업과 영종도 무비자사업과 관련해 단기적인 방안으로 양국간 관광비자 발급요건 완화에 대한 의견부터 교환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