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유성기업 노조 불법파업 중단해야”

2011-05-23 14: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대한상의는 23일 유성기업 노조의 파업에 대해 “회사의 정당한 직장폐쇄 조치에 불구하고 생산시설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은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상의는 “노조가 완성차업체도 시행하지 않고 있는 주간2교대제와 월급제 시행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한 주장”이라며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 파업으로 부품을 공급받는 완성차업체의 전면적 생산중단은 물론 5천여 영세 자동차부품업체의 연쇄 생산차질과 경영악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상의는 “정부는 즉각 공권력을 투입해 노조의 불법파업을 중단시켜야 한다”며 “또한 회사는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 끝까지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이와 같은 불법파업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