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제철을 맞은 죽순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무역센터 5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르코 폴로는 6월 30일까지 ‘죽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점심 죽순 세트 메뉴는 죽순의 향과 씹는 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죽순과 상어 지느러미를 시작으로, 전복을 곁들인 전복과 죽순이 제공된다.
메인 메뉴는 통마늘과 매운 소스로 맛을 낸 죽순 쇠고기 준비된다. 이어 죽순 비파 두부와 죽순 산바 볶음이 죽순의 진한 맛을 느끼게 해 준다.
식사로는 면 또는 볶음밥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저녁 세트로는 다진 새우살을 해삼으로 감싼 죽순 오룡 해삼과, XO 소스와, 대나무의 향이 지긋한 죽순 대보탕이 제공된다.
죽순 세트 메뉴의 가격은 점심 6만 5000원, 저녁 14만원이다. (세금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