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불법복제물 최고 빅뱅·아이유

2011-05-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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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지난 4월 불법복제물 단속 통계 순위인 ‘웹보드 차트’의 가수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발간한 월간 ‘C STORY’에 따르면 지난달 온·오프라인에서 불법복제된 빅뱅의 노래는 ‘투나잇(TONIGHT)’ ‘카페(CAFE)’ 등을 중심으로 모두 4321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위는 아이유(3874건), 3위는 SG워너비(3366건), 4위는 씨엔블루(2313건), 5위는 포미닛(1502건) 순이다.

음악별로는 아이유의 ‘좋은날’(848건),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789건), 빅뱅의 ‘투나잇’(779건) 순으로 많이 불법복제됐다.

웹보드 차트 영화부문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가 980점 적발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더 라이트-악마는 있다’(740점), 3위는 ‘히어애프터’(524점)였다.
불법복제물 노점상 단속 통계인 ‘길보드 차트’의 가수별 순위는 나훈아가 1935건으로 1위, 장윤정이 1528건으로 2위, 조항조가 1481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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