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일 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15대의 고급 승용차량이 모처로 향했다.
이들 차량은 시내의 사가법(史可法) 기념관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길로 들어섰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현지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이 이 기념관을 찾거나 시내의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생가로 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은 아울러 양저우에서 태양광업체인 '화양'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는 양저우에서 한 시간 거리인 우석이라는 도시에 있는 세계 제1의 태양광업체인 '썬택'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