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삼성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석유업체인 스팃오일사로부터 가스생산을 위한 해상플랫폼 상부구조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수주금액은 4억 14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85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목표치의 73%에 해당한다. 또 5월까지 수주한 금액 가운데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플랜트가 62%에 달하는 등 해양설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