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준 충북대 교수 겸 한국기업법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는 신흥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기업지배구조 관련규정의 보완과제’에 대해, 박세화 충남대 교수가 ‘준법지원인제도의 바람직한 운용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토론회에는 김순석 전남대 교수, 이언주 에쓰오일 상무, 고창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구승모 법무부 상사법무과 검사 등 학계와 경제계, 법조계, 정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대한상의는 “최근 상법개정을 통해 기업지배구조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준법지원인제도가 의무화되면서 기업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개정된 내용을 정확히 알리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과제를 모색해 보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가문의는 대한상의 기업정책팀(02-6050-34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