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수출기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8년부터 제주대학교 통역대학원 부설 통역번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까지 87개사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도내 수출기업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독일어 통역과 문서 번역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수출기업들이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예산도 점차 늘려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