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보금자리] 3.3㎡당 예상분양가, 과천 1891만원~2144만원

2011-05-17 13:29
  • 글자크기 설정

강동구 3개지구 1150만~1303만원대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17일 발표된 5차 보금자리주택의 예상분양가는 과천의 경우 3.3㎡당 1891만원~2144만원대, 강동구 3개지구는 1150만~1303만원대로 추정됐다.

이 추정액은 보금자리주택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75~85%선에서 책정되는 것이 감안됐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재 과천시 원문동의 경우 3.3㎡당 2522만원대, 강동구 강일동은 3.3㎡당 1533만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표된 5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4곳 중 3곳이 서울 강동구로 앞선 4차 보금자리주택보다 선호도가 높은 지역들이 선정돼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고덕, 서울강일3, 서울강일4지구는 위치상 하남미사지구와 인접해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본청약보다 당첨커트라인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올해 하반기에 확정될 예정이기기 때문에 현재보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난다면 커트라인은 일부 올라갈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에 예상 당첨커트라인은 1100만원이상이어야 안정권일 것으로 전망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는 서울 서초구 접근성이 쉽고, 안양시 관양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과천시청, 종합청사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교통과 편의시설 이용 등이 용이한 점을 감안하면 평균 900만원이상이어야 당첨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