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터, 삼성SDS와 손잡고 국내 시장 진출

2011-05-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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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삼성SDS 컨설팅본부장(왼쪽)과 리사 캐스웰 이미터 글로벌 제휴 협력담당 부사장이 지난 16일 스마트그리드 조인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기업 이미터(eMeter)가 삼성SDS와 협력,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는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삼성SDS 1사옥에서 조인식을 갖고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통합 역량을 강화, 전문성·지역별 전문 지식· 인력 등 자원 및 기술을 교류키로 했다.

리사 캐스웰 이미터 글로벌 제휴 협력 담당(부사장)은 “삼성SDS와 손잡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전력 효율화 부문에 최첨단 에너지 정보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겠다”면서 “이미터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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