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새 과외 선생님은 '스마트 쌤'

2011-05-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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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텔레콤은 유아·초·중등생 교육 서비스인 ‘스마트 쌤’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공동개발한 스마트 쌤은 한솔교육·두산동아 등의 교육용 콘텐츠·동영상 강의를 스마트 기기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본인 나이와 학년에 맞게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한솔교육에서 제작한 ‘활짝 e한글’·‘재미나라 동요·동화’를 이용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두산동아의 ‘백점 맞는 시리즈’, 중학생은 ‘백점 시험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이는 티스토어에 접속해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스마트 쌤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도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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