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 G - 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지원업체 선정

2011-05-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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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소재 (주)태진(대표이사 김선유)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11년도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지원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사업은 도내 31개시·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선택과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스타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내에 기술혁신, 수출형기업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연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기술(NET), 신제품(NEP) 인증과 연구개발비 3%이상 또는 수출액 비중 30% 이상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기업을 지원업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에 18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양주시는 유일하게 (주)태진이 지원업체로 선정됐다.

도계, 식품가공 자동화 플랜트를 생산하는 (주)태진은 지난 1980년 11월 태진기계공업사로 시작, 2004년 6월 (주)태진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지금까지 기계류 부품 소재 및 우수자본재를 개발해 오고 있다.

또한, 95~96년에는 국산신기술 인정제도인 KT마크를 과학기술처로부터 획득, 가금자동화 설비 특허, 의장등록, 실용신안 등 4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이다.

앞으로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지원업체로 선정된 (주)태진은 내년까지 2년간 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우위를 선점하여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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