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호텔 웨딩카는 ‘마세라티’

2011-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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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K, 호텔 측에 웨딩카 제공키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S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결혼하면 웨딩카로 럭셔리 세단 ‘마세라티’를 탄다.

페라리 및 마세라티 국내수입원 FMK(포르자모터스코리아)는 웨스틴 조선호텔 예식 고객을 대상으로 2억원대 스포츠 세단 ‘콰트로포르테’를 웨딩카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콰트로포르테는 고성능 S 모델을 포함, 국내에 2종이 들어와 있다. 웨딩카로 쓰일 콰트로포르테S의 경우 8기통 4.7ℓ 가솔린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430~440마력, 최대토크 50.0㎏·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5.4초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2억2000만~2억3000만원.

성능 외에도 럭셔리 브랜드 다운 왕관 엠블럼과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춘 명차다.

웨스틴 조선호텔은 마세라티 웨딩카 선정을 기념, 연말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마세라티 시그니처 선물 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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