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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사진 = MBC TV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남성듀오 노라조의 신곡 '포장마차'가 폭소 넘치는 가사와 파격적 무대로 화제다.
노라조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포장마차'를 열창했다. 노라조의 6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인 '포장마차'는 제목 그대로 포장마차에 대한 내용을 솔직하게 가사로 풀어 쓴 것으로 가장 가깝고 편한 포장마차를 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라조는 특히 최근 유행하는 비비드컬러로 촌스러운 듯한 무대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빈은 노란색 상하의를 맞춘 수트를 입었으며, 이혁은 핑크 재킷으로 봄 느낌을 물씬 자아냈다.
더불어 "이모님의 계란말이 유난히 더 크구나", "친구야 2차가자", "yo 오돌뼈 yo 닭똥집", "꿀렁꿀렁 목넘김이 아주 예술이구나" 등 사실적이고 재치넘치는 가사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소속사는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모습과 고달픈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의 희로애락을 담은 곡이며 각자가 가진 독특한 색깔로 인생을 살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노라조의 신곡 '포장마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라조 '포장마차' 가사보고 뿜었다", "역시 유행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타 노라조. 의상도 남다르다", "유브이(UV) 바짝 긴장하겠다. 댄서들 의상도 독특하다", "이런 노래가 나오다니 ㅋ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