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금년이 7회째인 경남지역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로 최첨단 자동화기기가 대거 소개된다. 일본·독일·미국·중국 등 16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해 747개 품목, 5617점이 전시도니다.
FA기기․로봇전, 금속가공기기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플랜트․발전기자재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 등의 8개 분야로 구성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신성장동력산업인 플랜트 및 에너지분야를 전문관으로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은 분야별 선도기업과 그 동안 창원지역에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업체가 대거 참가해 기계산업 관련 최신기술동향, 정보교류 및 구매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실수요자 2만5000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6억 달러 이상의 내수 및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인도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Technip KT India, LANCO, Sterlite, L&T 등을 초청해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18일에는 참가업체 및 해외바이어 초청, 경남 대표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