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포스코가 멕시코 자동차용 강판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포스코 13일 이사회를 열고 멕시코 동부 타마울리파스주 알타미라시에 위치한 CGL(연속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을 연산 40만t에서 90만t으로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CGL은 자동차용 고급 철강재로, 50만t 증설 프로젝트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