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전자파적합성 심포지엄' 개최

2011-05-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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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2011 아·태지역 전자파적합성(APEMC) 심포지엄’을 16~19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APEMC심포지엄은 미국·일본·중국·호주 등 아·태지역의 전자파적합성(EMC) 전문가들이 전자파 역기능 대책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논의하는 행사다.

2008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매년 아·태 지역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개국에서 300여명의 EMC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동차 EMC, 전자파 인체안전(EMF)에 관한 주제발표와 방송통신, 전기·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의한 방송통신서비스 영향, EMC측정기술 등에 관한 15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EMC 분야 계측기·소자 부품 등에 관한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전파연구소·한국전자파학회·산업체 등에서 전자파 역기능 방지대책·측정기술 등에 대한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발한 무선전력전송방식 전기자동차에 관한 기본 이론과 전자파 측정결과를 발표해 한국 기술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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