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시에 따르면,‘전자공무원증’의 기능은 기존 종이공무원증 보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보안기능을 강화하고 디자인도 개선됐다.
또한 청사출입 및 회의참석 관리까지 전자공무원증 하나로 가능토록 했다.
전자화폐 기능도 탑재해 구내식당, 구내매점에서 결재가 가능하고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자공무원증 시대가 열림으로써 공무원증이 단순 신분확인용에서 벗어나 다기능 카드로 활용돼 공무원증 패용율 및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첨단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탑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