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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
정 박사는 200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력 개발한 3단형 과학로켓인 KSR-Ⅲ의 추진기관 공급계 개발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박사에게는 20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조정훈 장학생으로는 서대반(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 김인문(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류훈희(공주사대부고 3학년) 학생이 선정됐는데 이들에게는 각각 200만∼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KAIST 조정훈 학술상’은 2003년 KAIST 추진 및 연소공학연구실 폭발사고로 숨진 고(故) 조정훈(당시 25세) 박사의 학문적 열정을 기리기 위해 고인의 부친인 조동길 공주대 국어교육학과 교수가 기부한 4억7000만원을 재원으로 해 제정된 상이다.
2005년부터 해마다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난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