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파키스탄과 중국이 펀자브주 차슈마에서 공동으로 건설한 330메가와트(MW)급 원자력발전소가 완공됐다고 12일 밝혀졌다.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이번 제2원전 완공이 원자력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이뤄낸 걸출한 성과를 보여준 것”이라며 “또 중국과 차슈마에 원전 2기를 추가 건설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파키스탄은 2025년까지 원자력발전으로 8천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