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인 지원센터 12일 개원

(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대중문화예술인 지원센터’를 12일 목동 방송회관 12층에 열었다. ‘지원센터’는 ▲ 청소년․원로 연예인과 매니저․트레이너 대상 ‘심리 상담’, ▲‘법률 자문’, ▲‘맞춤형 방문 교육’, ▲‘갈등 조정’ 등 문화예술인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김을동 의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 및 주요 제작사 대표, 관련 협단체장이 참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음악,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산업 발전에 대중예술인이 정말 큰 기여를 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향후 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서비스’등을 통하여 우리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