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아트스페이스, '길에서 조우하다' 이주원 개인전

2011-05-12 17: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 (대표 공상구)는 현대적 감각의 동양화를 추구해 온 이주원의 9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서울대 미대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그동안 한지와 아크릴을 이용한 흑백 작품을 해왔다.
'길에서 조우하다'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전시에서는 아크릴판에 LED 조명을 접목시킨 컬러감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붉은 색의 형상에 다양한 색감의 빛들을 혼합한 작품은 변화를 보이며 몽환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날개와 인간, 해와 달, 불 등 원시적 상징을 이용하여 현대인의 실존과 초월의 경계를 담아내고 있다. 전시는 11일~17일.(02)730-114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