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11일 영국의 네이처 잡지 보고서를 인용, 중국의 과학연구원들이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는 논문이 지난 10년동안 품질과 수량면에서 많이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자연출판지수 2010 중국' 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중국의 과학연구원들이 '네이처' 와 또다른 16개 자연 시리즈 출판물에 발표한 논문이 지난 2000년 6편에서 2010년에는 14편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 '셀' 등 주요 학술 간행물에 발표한 중국이 전체 논문 수는 2000년의 3편에서 2010년 27편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