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가수도 한류열풍의 주역?!"…'나가수' 뜨거운 일본 반응

2011-05-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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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가수도 한류열풍의 주역?!"…'나가수' 뜨거운 일본 반응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MBC'나는 가수다'가 한국을 넘어 일본을 강타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는 가수다 5월8일 일본 반응'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본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

이들은 남진의 '빈잔'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임재범에 "굉장한 가수다" "알 수 없는 노래지만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보아의 'No.1'을 부른 이소라에는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 "보아가 울고 갈 것 같다"등의 평을 내리기도 했다.

특히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1위를 차지한 박정현에 대해서는 "내 마음이 두근두근하다" "휘트니 휴스턴같다" "최고의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 인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어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일본도 실력파 가수를 모아서 경쟁했으면 좋겠다" "이런 대단한 프로그램을 일본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등의 의견이다.

한편 이런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이제 '나가수'도 한류열풍의 주역이 됐다" "일본판 '나가수'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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