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올해 6억1000만원을 들여 노후한 가로·보안등을 신설,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관내 가로등 527곳과 보안등 120곳 등 총 가로·보안등 647곳을 신설하거나 교체할 방침이다.군은 농촌 취약지역과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가로·보안등을 신설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한 가로·보안등을 저효율 등으로 교체, 예산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저감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현장확인을 거쳐,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