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 지린(吉林)성을 비롯한 대다수 동북 지방 일대에 강한 황사가 몰려와 온 지역을 뿌옇게 뒤덮었다. 이날 지린성 성도인 창춘(長春)에도 황사가 몰려와 온 도시가 누런 모래바람으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운전자들은 바로 코 앞의 가시거리도 확보되지 않아 교통에 불편을 겪었으며 시민들도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춘(중국)=신화사]
12일 중국 지린(吉林)성을 비롯한 대다수 동북 지방 일대에 강한 황사가 몰려와 온 지역을 뿌옇게 뒤덮었다. 이날 지린성 성도인 창춘(長春)에도 황사가 몰려와 온 도시가 누런 모래바람으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운전자들은 바로 코 앞의 가시거리도 확보되지 않아 교통에 불편을 겪었으며 시민들도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춘(중국)=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