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천생활권 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2011-05-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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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은천로와 양녕로 교차지점에 남북방향의 도로가 신설돼 주변지역 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관악구청장이 결정요청한 관악구 봉천동 502, 464 일대 1만2029㎡에 대한 '은천생활권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지는 관악구 봉천동 은천로와 양녕로 교차지점에 위치한 지역으로 변경내용은 제1종지구단위계획 내 SR-2 구역에 대해 공동개발지정으로 계획돼 있는 동서방향의 도로 일정구간(연장 52m)을 폐지하고 남북방향의 도로(연장 87m)를 신설하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SR-2 구역의 개발 실현 및 주변지역의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용산구 한남동 723 일대 1128㎡에 대한 ‘단국대이전부지 제1종지구단위계획 내(외) 도시계획시설(도로)결정(안)’에 대해선 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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