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금발 변신 사진 화제…누리꾼 "요염하다. 여장도 잘 어울려"

2011-05-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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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금발 변신 사진 화제…누리꾼 "요염하다. 여장도 잘 어울려"

▲박재범 [사진 = 박재범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가수 박재범이 금발 미녀(?)로 변신해 누리꾼들의 화제다.

박재범은 지난 10일 오후 트위터에 "우리 친누나에요~ 보시고 오바이트하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여장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재범은 긴 금발머리 가발을 쓴 채 요염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박재범은 한 손으로는 살짝 벌린 입을 가리고 눈을 내리깔고 있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발 변신 보고 깜짝 놀랐다", "위에까지는 여자 같다고 생각했다가 팔뚝이랑 문신 보고 기겁했다", "진짜 누나인 줄 알았다", "박재범 금발 변신하니 여신 돋네. 피부가 하얘서 여성미가 물씬 느껴진다", "거친 금발과~ 불안한 눈빛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6일 오후 K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미니앨범 '테이크 어 디퍼 룩'에 수록된 '투나잇'과 타이틀곡 '어밴던드'를 선보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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