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이베이옥션과 이베이G마켓의 합병 절차가 다시 진행된다.이베이 측은 지난 3월 말 공정거래위원회에 양사 합병을 위한 기업결합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당초 이베이옥션과 이베이G마켓은 지난해 8월 공시를 통해 그해 11월 합병을 완료키로 했으나 신청서 제출이 지연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옥션과 G마켓은 이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