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한항공이 ‘복수 보너스 항공권 마일리지 할인’을 폐지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항공은 한 회원이 적립한 마일리지에서 동일 여정의 왕복 보너스 항공권을 2매 이상 발권할 때 공제되는 마일리지의 10%를 할인해주는 복수 왕복 보너스 공제 마일 10% 할인 서비스를 7월부터 폐지한다고 11일 공지했다.단 다음달 말까지 항공권 구매를 확정하면 탑승일이 7월 이후라도 기존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 동일한 제도를 폐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