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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에서 다니엘역을 맡은 성민.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잭더리퍼’가 초호화 캐스팅을 깜짝 공개했다.
엠뮤지컬컴퍼니 측은 “이번 캐스팅은 연기력과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관객을 압도하는 존재감에 비중을 뒀다”고 밝혔다.
다니엘에게 치명적인 거래를 제안하는 잔혹한 살인마 ‘잭’역에는 가수 출신 탤런트 신성우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발탁 됐으며, 염세주의 수사관 역에는 배우 유준상과 지킬앤하이드의 김준현이 지난 공연의 인기를 이어간다.
돈과 특종을 쫒는 기자 먼로 역에는 개성파 뮤지컬 배우 이정렬와 김법래가,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역에는 배우 서지영과 백민정이 캐스팅 됐다.
다니엘의 연인이자, 사건의 발단이 되는 매력녀 글로리아 역에 오진영과 신예 한유나가 캐스팅 돼 호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