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 다양한 공연 및 강좌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미추홀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강좌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전문의 강연도 듣고 무료로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항체 검사 및 혈압체크를 받을 수 있는 ‘시민건강강좌’가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1에서 진행된다.

이번달 주제는 ‘아름다움과 멋은 만들어지는가’ 로 성형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터넷, 전화 및 방문 신청한 후 참석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지하 1층 강당에서 가족뮤지컬 ‘용궁으로 간 토끼’공연을 연다.

족뮤지컬 공연은 1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미추홀행사 > 교육·문화프로그램 > 어린이프로그램)에서 사전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16일 월요일부터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원화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권윤덕 작가가 직접 아이들의 옷을 수집하고 옷에 얽힌 이야기를 모아 펴낸 그림책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의 원화를 누구나 볼 수 있다.

21일 토요일 오후2시 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는 ‘애니멀매직쇼’가 , 25일에는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와 연계한 가운데 ‘책을 통해 배우는 세시풍속, 그 두 번째 이야기 - 단오 맞이’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28일 오후 3시 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Acacia) 가족콘서트’가 열린다.

미추홀도서관에서 마련한 모든 행사 및 강좌는 무료다.

접수방법 및 공연에 관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학습팀(032-440-6662~5)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