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우선 T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이달 중 부산에 개설한다.
T아카데미 교육과정과 전문강사 지원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전문 개발자 육성 노하우를 제공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설립한 부산모바일앱개발센터를 교육장으로 제공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담당해 연간 약 200명의 IT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현재 예정된 교육은 △모바일 증강현실과 최신 애플리케이션 동향 △모바일 서비스 기획 △모바일 웹앱 사용자경험(UX) 트렌드 등 이다.
이진우 SK텔레콤 Open Collaboration지원실장은 “서울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던 T아카데미 교육을 앞으로 대도시 중심으로 지방까지 확대하겠다”며, “지역의 목소리도 귀기울여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과 창업지원 등 SKT의 상생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모바일 생태계를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실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