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운수사인 진흥고속은 "연일 계속되는 유가 인상으로 인해 현재 운행 중인 노선의 기·종점 간은 물론 중간경유지 이용객의 1일 운송수입금으로 운행차량 연료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회사 경영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두 노선 폐션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폐선될 노선의 대체 노선과 관련해 "'상봉터미널~사창리'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동서울터미널~사창리' 시외버스 노선을, '상봉터미널~현리'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청량리~구리~청평~현리' 좌석버스 노선(1330-4번 직행좌석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