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나라/사진=에이스토리] |
장나라는 10일 방송되는 '동안미녀' 4회분에서 '섹시하고 거친 락커', '날개 달린 순수한 천사', '우아한 드레스녀' 등 3단 변신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변신은 지난 1~2회에서 디자인실의 막내이자 미운오리새끼로 여겨져왔던 '소영(장나라 분)'이 디자이너팀이 준비중인 모종의 프로젝트 때문에 기존 소탈한 모습을 버리고 화려하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장나라의 3단 변신에 스태프들은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는 전언. 제작사 측은 "소영이 처한 상황에 시청자들이 가슴 아파하며 공감표를 던지고 있다. 드라마가 지향하는 바가 확실한 만큼 믿음을 가지고 '눈마녀'(눈물이 마를 날 없는 여자) 소영을 응원해달라"며 "머지않아 소영이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환골탈태해 사랑과 꿈 모두를 이루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1, 2회가 방송된 후 6년 만에 복귀한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코믹 대변신이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