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3단 변신 섹시+순수+우아...미운오리새끼에서 환골탈태한 극중 '소영' 모습에 스태프들 "우와"

2011-05-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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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3단 변신 섹시+순수+우아...미운오리새끼에서 환골탈태한 극중 '소영' 모습에 스태프들 "우와"

[▲장나라/사진=에이스토리]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KBS 2TV 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에 출연중인 장나라가 3단 변신을 시도했다.

장나라는 10일 방송되는 '동안미녀' 4회분에서 '섹시하고 거친 락커', '날개 달린 순수한 천사', '우아한 드레스녀' 등 3단 변신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변신은 지난 1~2회에서 디자인실의 막내이자 미운오리새끼로 여겨져왔던 '소영(장나라 분)'이 디자이너팀이 준비중인 모종의 프로젝트 때문에 기존 소탈한 모습을 버리고 화려하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장나라의 3단 변신에 스태프들은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는 전언. 제작사 측은 "소영이 처한 상황에 시청자들이 가슴 아파하며 공감표를 던지고 있다. 드라마가 지향하는 바가 확실한 만큼 믿음을 가지고 '눈마녀'(눈물이 마를 날 없는 여자) 소영을 응원해달라"며 "머지않아 소영이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환골탈태해 사랑과 꿈 모두를 이루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1, 2회가 방송된 후 6년 만에 복귀한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코믹 대변신이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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