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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의 소속사 이색 식구들이 화제다.
박정현의 소속사에는 티엔터테인먼트로 여성 파이터 임수정씨와 세계챔피언 출신 최용수, 이수환 등 대다수의 K-1의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속해 있다.
박정현의 소속사는 티엔터테인먼트는 모기업인 바른손 게임즈로부터 분리되는 과정에서 현재 박정현과 롤러코스터, 이상미 등과 이종격투기 관련 사업부가 남게 되었다.
네티즌들은 “박정현이 나가수에 떨어지면 형님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네”, “박정현 든든하겠다”,“어마어마한 식구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8일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며 1위를 차지 했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5월 첫째주 음원차트에는 박정현의 '미아(迷兒)'가 10위를 기록 하며 ‘나가수’ 가수들의 10위권내 절반을 차지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