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주에서 점유율 '3위' … 지난달 6857대 판매

2011-05-10 13: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호주 자동차시장에서 6857대를 판매해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호주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CAI)는 현대차 호주판매법인이 지난달 신차 6857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9.2%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호주판매법인은 지난 2003년 9월 영업을 시작한 이래 사상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 현대차는 호주 자동차시장에서 4~5위에 머물렸으나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3위를 탈환했다.

호주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는 호주도요타, 2위는 홀덴자동차가 차지했다.

특히 △i로드가 밴 부문 △i맥스가 승합차 부분 △i35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각각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 엘란트라, 엑센트, i40, 벨로스타를 잇따라 출시해 호주 자동차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