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1일부터‘입양의 날’ 행사 전개

2011-05-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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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6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입양의 꽃씨가 세상을 가득 채우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에 장상천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대통령표창에 조세현 사진작가·김진일 감정평가사 등 유공자 28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이어 12~17일에는 동방사회복지회, 성가정입양원, 홀트아동복지회 등의 입양기관이 참여하는 입양주간 행사가 열린다.

각 입양기관은 서울광장과 명동 우리은행 앞에 부수를 설치해 입양을 홍보한다.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는 입양사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입양의 날(11일)에 ‘입양정보통합시스템’을 개통, 친가족 찾기를 원하는 해외 입양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입양 대기 아동과 입양 희망 부모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연계해 국내입양 활성화에 나선다.

정부는 입양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 제도 보완,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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