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방통심의위, 박만 신임 위원장 선출

2011-05-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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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방통심의위원회는 2기 방송통신심위원회 위원장으로 박만 위원이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호선을 통해 박만 위원을 위원장으로, 권혁부 위원과 김택곤 위원을 각각 부위원장과 상임위원으로 선출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수원지검 성남지청장과 서울지검 차장검사를 지냈다.

권혁부 부위원장은 감사원 부정방지위원,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역임하고 1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김택곤 상임위원은 문화방송 보도국장, 광주문화방송사장과 전주방송사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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