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오고무로 공연의 문을 연다.
1부에는 김무길 명인의 중요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와 임정한 명창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부채춤으로 2부를 연다.
광내놀음 떼이루의 버나놀이,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실내악 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진다.
이 공연에는 영화 ‘서편제’와 ‘천년학’으로 잘 알려진 소리꾼 오정해가 사회를 맡아 우리 민요를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해설할 계획이다.
고수는 장덕화 명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조교)가 맡는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입장권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 배부한다.
문의 양평군예술인총연합회(☎031-774-7037).